대구·경북 지역 최대 규모의 웨딩 행사인 대구웨딩정보박람회가 오는 7월 19일(토)과 20일(일) 이틀간 대구 그랜드호텔 지하 1층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웨딩홀 예약부터 드레스·메이크업·스튜디오(스드메), 혼수 가전, 가구, 신혼여행까지 결혼 준비 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최근 예비부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스몰 웨딩에 초점을 맞춰 최소 보증 인원에 따른 최대 200만 원 상당의 웨딩홀 할인 패키지와 계약금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웨딩 브랜드의 전문 플래너들이 직접 상주하며 예비 신랑신부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상세한 컨설팅과 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스드메 계약 고객에게는 드레스 추가금 할인, 직계 가족 촬영 서비스, 혼주 메이크업 지원, 신부 마사지 이용권, 미니 액자 제작, 식전 영상 제작 등 총 7가지 프리미엄 혜택이 무료로 지원돼 실속 있는 결혼 준비를 돕는다.

방문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박람회를 찾은 선착순 100쌍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되며, 추가로 선정된 20쌍에게는 인기 웨딩샵과 스튜디오를 특별가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행사가 열리는 대구 그랜드호텔은 지하철 2호선 범어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이 쉽고, 충분한 주차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대중교통 이용자와 자차 방문객 모두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대구웨딩스타 관계자는 “지난 행사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편리하고 알찬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2025년과 2026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후회 없는 선택과 실질적인 혜택을 얻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와 무료 사전 상담 신청은 대구웨딩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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