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지움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기부 물품 초평동 주민센터에 기탁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0-07 13:45:19

원아·학부모·교직원이 함께 마련한 성금과 물품 초평동 주민센터에 전달
▲사진 제공: 오산 지움어린이집

 








오산시 지움어린이집이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나눔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과 기부 물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지움어린이집은 지난 9월 30일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배우고, 자신이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참여가 더해지면서 어린이집 내 체험 활동이 실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오산시 지움어린이집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 80만 원과 기부 물품을 10월 6일 오산시 초평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초평동 동장과 팀장, 주무관을 비롯해 지움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 성금 모금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나눔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집에서 배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연결하며 아이들에게 실천적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움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특별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치로 받아들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산어린이집 가운데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지움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원아들이 ‘함께하는 기쁨’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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