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 재수학원, 인서울 정규반 추가 개강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2-28 13:39:16
[피앤피뉴스=이수진 기자] 강남 재수학원 대치청출어람이 인서울 정규반을 증설해 2월 26일과 3월 4일에 추가 개강한다.
서울수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인서울반은 소수정예재수학원의 특징을 살린 소그룹 과외식 수업을 근간으로 하는데, 추가 개설되는 반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특히 수학 수업은 정원을 8명으로 제한하고, 학생 개인의 약점을 찾아 클리닉 하는 것이 인서울반의 전략이다. 수학 수업은 주당 20시간이며, 강의 선생님과 1대 1로 질의 응답이 가능한 수업 구조이다. 과제클리닉 수업은 학생 개인에게 부과된 과제문제들을 당일 해결하도록 고안한 수업으로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국어는 독서, 문학, 선택과목의 기본기를 다지고, 여기에 독해클리닉과, 간쓸개 수업으로 논리적 글읽기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활용해 국어 학습의 저변을 넓히고, 매주 국어모의고사를 실시해 재수생들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도록 지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영어 강의는 단어 암기와 기본독해에 집중한 수업부터 심화 수업까지 레벨이 나눠져 있고, 탐구과목은 수강 선택이 가능해 학생 스스로 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대치동재수학원 관계자는 “재수생들은 수업이 없는 주말에 느슨해지기 쉬운데, 이 시간을 잡아야 수험생활이 잡힌다”며 주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치청출어람은 주말확확학습시스템을 통해 수학 주간테스트와 국어모의고사 등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복습이 필요한 부분을 체크해 개별 클리닉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지도한다.
뿐만 아니라 대치청출어람은 매월 모의고사를 실시하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시험도 학원 내에서 응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대치청출어람은 대치동기숙학원과 같은 생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학원과 연계한 대치동 학사 및 대치동 고시원 등의 숙소에 거주하는 지방 학생들을 위해 밤 11시까지 철저하게 관리감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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