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레이, “나다움을 실험하는 경험” 플랫폼으로 5년간 1만 명과 함께 성장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11-05 13:35:48

스포츠·웰니스 분야로 확장, 사회적기업 전환 앞둔 성장경험 플랫폼

 

 

 

 

 

성장경험 플랫폼 기업 ㈜위플레이(대표 신은섭)가 설립 5년 만에 개인의 실험이 조직의 변화로, 다시 사회의 순환으로 이어지는 혁신적 성장 구조를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다.


위플레이는 ‘나다움을 실험하는 경험,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슬로건으로, 개인 원데이클래스, 기업 맞춤형 워크숍, 체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 콘텐츠를 통해 누적 참여자 1만여 명, 기업 연수 600건, 개인 클래스 400건 이상을 달성했다.


경험을 통한 성장, 그리고 새로운 도전: 스포츠와 웰니스로 확장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위플레이는 “사람은 경험을 통해 성장한다”는 철학 아래,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실험할 수 있는 ‘성장경험(Growth Experience)’ 플랫폼을 운영해왔다.


2025년부터는 그 영역을 스포츠 및 웰니스 분야로 확장한다. 스포츠 강사와 트레이너들이 위플레이 플랫폼에서 클래스와 캠프를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부가 수익 창출과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AI 체형진단을 기반으로 한 B2B 구독형 웰니스 캠프 모델을 개발하여, 기업 복지 프로그램과 결합한 체험형 조직 웰니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는 기업의 ESG 경영 및 구성원 건강 관리 니즈와 맞물려 위플레이의 기존 B2B 경험 설계 노하우를 확장한 새로운 성장축으로 평가된다


순환형 구조로 만들어가는 ‘성장경험 생태계’ 위플레이는 △개인 클래스(B2C) △기업 맞춤형 워크숍(B2B) △체험형 사회공헌 △성장경험기획자 육성 등 4대 핵심 사업영역을 기반으로, 개인의 실험이 조직의 변화로 이어지고, 조직의 변화가 다시 사회로 확장되는 ‘순환형 성장 생태계’를 만들어왔다.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충북테크노파크 등 주요 기업 및 기관과 협업하여 체험형 조직문화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강사의 90% 이상이 충북 지역 기반으로 활동하며 지역 창작자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경제 기여에도 앞장서고 있다.


역할 전환으로 이어지는 성장의 선순환 위플레이의 가장 큰 특징은 ‘역할 전환형 순환 구조’다. 클래스 참가자의 약 8%가 강사로 전환되고, 이 중 50여 명이 기업 연수 공급자나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자로 성장했다.


한 참여자는 베이킹 클래스 수강생으로 시작해, 핸드드립 강사 → 기업 연수 공급자 → 사회공헌 클래스 운영자 → 지역 행사 기획자로 발전하며 ‘한 사람의 실험이 지역의 변화를 만든다’는 위플레이의 철학을 보여주었다.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과 미래 비전 위플레이는 올해 AI 기반 맞춤형 성장경험 기획 시스템 특허를 출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셜벤처 인증(2025년 7월)을 획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 사회적기업 전환을 준비 중이며, 개인·조직·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순환형 경험 생태계를 실현하고자 한다.


향후에는 성장경험기획자 육성체계의 전국 확대, 기업 ESG·웰니스 연계 프로그램 고도화, 청주공항 거점의 글로벌 연수·관광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중심의 실험이 세계와 연결되는 ‘경험 기반 사회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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