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퍼센트커피 김태경 대표, 공정거래조정원 ‘2025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선정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9-18 13:29:29

 

 

 

 

 

상위 10%의 원두로 맛있는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텐퍼센트커피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하 ‘조정원’)이 주관하는 2025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에 선정되었다.


조정원은 가맹사업 분야에서 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를 선정해 왔다. 선정 기준은 가맹본부의 실질적인 지원 정책, 비용 부담 완화 노력, 가맹점 매출 증진 프로그램, 계약 및 거래 투명성, 본부-가맹점 간 소통 수준 등이다.


2025년에는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텐퍼센트커피가 가맹점 지원 정책과 상생 운영 모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CU, 매머드커피랩, 인생아구찜 등과 함께 4개 우수 본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텐퍼센트커피는 창업 이후 꾸준히 가맹점의 운영 안정성과 매출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매월 10일, 아메리카노를 절반 가격에 판매하는 “텐데이(Ten Day)” 이벤트로, 할인 비용을 본사가 전액 일부하여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하거나 브랜드 공식앱을 통한 할인 및 마케팅 행사 비용을 가맹본부가 책임지고 지원, 점주의 부담을 완화하거나 및 신규 고객 유입 확대에 기여했다.


이러한 정책들은 단순한 마케팅 차원을 넘어, 가맹점의 수익성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가맹본부에 선정된 브랜드는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인증 마크 부여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시 가산점 혜택 ▲신용보증기금 보증료율 인하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우수 사례로서 조정원의 공식 홍보 콘텐츠에 소개되어 업계 내 상생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김태경 텐퍼센트커피 대표는 “이번 수상은 텐퍼센트커피 본사만의 성과가 아니라, 늘 함께 힘써주시는 가맹점주님들과 이룬 결실이라 생각한다. 상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점주님들과 함께 성장하며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텐퍼센트커피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텐데이 등의 상생형 이벤트를 더욱 큰 규모로 확대 하여 가맹점 맞춤형 운영 지원 강화하며 계약·공급 구조의 투명성 제고, 브랜드 신뢰도 강화 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텐퍼센트커피가 단순히 가맹점 확장에만 집중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점주와 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을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활동으로 볼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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