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마겐, 경북 호텔·리조트 프로젝트 민간참여 검토 자문용역 체결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7-02 13:26:43
킹스마겐이 경상북도 지역활성화펀드와 연계한 호텔·리조트 프로젝트와 관련해 민간참여 가능성 검토 및 민간사업자 후보군 발굴을 위한 자문용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은 경북권 주요 관광거점이 보유한 자연·역사문화·수변·산림·해양 관광자원을 체류형 호텔·리조트 개발 관점에서 분석하고, 민간기업의 사업성과 실행 가능성을 반영해 사업화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역활성화펀드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프로젝트에 공공의 추진 기반과 민간의 자본, 운영 역량, 금융구조를 결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방 호텔·리조트 개발은 관광자원만으로는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수요와 운영, 금융, 인허가, 공공지원, 공사비, 준공 이후의 자산가치와 투자 회수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이번 검토 과정에서는 상주 경천대, 고령 대가야, 영양 자작나무숲 등 경상북도 1시군 1호텔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경북권 주요 관광거점의 체류형 전환 가능성을 살펴본다. 다만 이번 프로젝트는 사업 시행을 확정하는 단계가 아니라, 민간참여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구조를 구체화해 나가는 과정에 해당한다.
민간기업의 참여 방식도 특정 형태로 제한되지 않는다. 호텔·리조트 운영사와 개발사·시행사, 건설사, 금융기관·자산운용사, 부산·대구권 우량기업을 비롯해 F&B, 웰니스, 관광 플랫폼, 교육문화 콘텐츠 기업 등은 각 기업의 역량과 관심 분야에 따라 개발, 운영, 시공, 투자, 금융, 콘텐츠, 수요창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
킹스마겐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사업지별 민간 검토 포인트와 기업군별 참여 가능 방식을 정리하고, 관심 기업이 제기할 수 있는 우려사항과 필요조건을 구조화해 후속 협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공 주도의 지역개발 구상과 민간기업의 실제 투자·운영 판단 사이에서 검토 가능한 조건을 정리하는 것이 핵심 역할이다.
특히 이번 자문은 지역 관광자원의 잠재력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민간기업이 실제 사업성 검토에 활용할 수 있는 기준과 참여 조건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천경훈 킹스마겐 대표는 “좋은 관광지가 곧 투자 가능한 호텔·리조트 사업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민간기업은 수요, 운영, 금융, 인허가, 공공지원, 회수 구조를 종합적으로 검토한다”고 말했다.
이어 “킹스마겐은 경북권 관광자산이 민간이 검토 가능한 사업구조로 전환될 수 있도록 민간의 실행 관점과 참여조건을 구조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성과 민간사업성을 함께 고려한 지역개발 자문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민간참여 검토 과정에서는 사업지별 입지 특성과 관광 수요, 운영 모델, 콘텐츠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후속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호텔·리조트 개발과 운영, 시공, 투자, 금융,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민간기업은 킹스마겐을 통해 사전 검토 의견을 전달하고, 프로젝트별 제공 가능 자료와 후속 협의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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