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아이웨어 홍보관 5일간 방문객 5천281명… 국내 14개 브랜드 참여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1-05 13:24:50

▲사진 제공: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의 디자인과 패션성을 알리기 위해 운영한 ‘2026년 K-아이웨어 브랜드 홍보관’에 5일간 방문객 5천281명이 다녀갔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14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제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브랜드 간 접점을 넓혔다.

국내 안경산업은 제품 생산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디자인과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홍보관을 통해 국내 안경기업이 보유한 디자인 경쟁력을 소개하고, 안경과 선글라스를 시력 교정용 제품을 넘어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홍보관에는 래쉬(LASH), 마치(MARCH), 퍼블릭비컨(PUBLIC BEACON) 등 국내 14개 아이웨어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안경테와 선글라스를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한 공간에서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살펴보며 각 브랜드가 지닌 디자인과 스타일을 비교하고 경험할 수 있었다. 브랜드별 제품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통해 국내 아이웨어의 다양한 디자인적 특성과 패션성을 소개했다.

행사 기간 중에는 방문객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방문객 설문조사와 연계한 룰렛 이벤트를 마련해 행사 참여를 유도했으며, 폴라로이드 사진 이벤트를 통해 홍보관에서의 경험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진흥원은 제품 전시에 소비자 참여 요소를 더해 방문객이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중 10월 31일에는 하루 2천661명이 방문해 가장 높은 일일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오프라인 홍보관과 연계한 옥외광고(OOH)도 진행됐다. 진흥원은 코엑스와 서울역 주요 전광판을 활용해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의 스타일과 디자인적 매력을 담은 패션 필름을 선보였다.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서 K-아이웨어의 패션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홍보관을 찾지 않은 소비자에게도 국내 브랜드를 소개한다는 취지다. 전시와 옥외광고를 연계해 브랜드 노출 기회를 넓히고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안경산업 고도화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글로벌 안경브랜드 육성 사업이다. 진흥원은 국내 안경기업이 보유한 디자인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정체성과 패션성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K-아이웨어의 인지도와 가치를 높이는 데 사업의 초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안경산업이 제조 중심의 산업 구조를 넘어 디자인과 패션, 브랜드 가치를 아우르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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