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로스쿨, 제16회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자유상 등 수상 ‘단체 1위’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1-22 13:11:18
민사부문 최우수변론상 포함, 다수의 입상으로 압도적 성과
<서울대로스쿨 홈페이지 캡쳐>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제16회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에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뛰어난 변론 실력을 바탕으로 종합 1위에 오르며 자유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21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열띤 변론이 펼쳐졌다.
대회 본선에는 민사와 형사 부문 각각 4조, 총 16개 팀이 진출해 실력을 겨뤘다.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한 8개 팀이 결선에 올라 최종 우승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서울대학교는 민사 부문에서 최우수변론상(서혁진)을 수상했으며, 팀 성적으로도 민사 부문 2위(서혁진, 유각준, 김예은)와 형사 부문 2위(김신엽, 오예슬, 윤솔)를 차지하며 다수의 입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점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단체 1위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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