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국제협력 연보 발간...“AI 인사관리부터 재난 공무원 처우까지”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3-31 12:25:32
적극행정 보호·당직제 개편 등 국내 인사행정 성과 함께 담아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대한민국 인사행정의 주요 성과와 글로벌 동향을 담은 연보가 발간됐다.
인사혁신처는 국내 인사행정 우수 사례와 국제 협력 활동, 글로벌 인사행정 흐름을 담은 ‘글로벌 엠피엠 인사이트(Global MPM Insight)’ 제5호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보에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공공 인적자원관리(HRM)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전문가 기고와 함께, OECD 분석전문가가 정리한 인사행정 분야 국제 동향이 포함됐다.
국가 간 혁신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말레이시아의 공직사회 개혁 사례와 호주 인사위원회의 디지털 인력 전략 등 각국의 제도 개선 사례를 통해 공공부문 인사 운영 방식의 변화 흐름을 담았다.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체계 강화, 재난 대응 공무원 처우 개선, 국민 안전과 직결된 분야 취업심사 강화, 76년 만의 당직 제도 개편 등 인사행정 분야 주요 정책이 정리됐다.
이와 함께 한·중·일 인사장관회의 등 국제 협력 활동과 캐나다에서 진행된 국제 인재 발굴 사례도 소개됐다. 현장 중심의 협력 사례를 통해 한국 인사행정의 운영 경험을 함께 공유했다.
연보는 국문과 영문 책자, 전자문서(PDF) 형태로 제작됐으며, 인사혁신처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또 일본과 몽골 등 주요 협력국을 비롯해 국제기구와 국내 학계에도 배포돼 한국 인사행정 사례를 공유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미주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에도 전달된다.
유승주 기획조정관은 “이번 연보는 한국 인사행정을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며 “글로벌 협력 확대와 인지도 제고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