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맥스, 일본 큐텐 메가와리 판매 상위권 안착…현지 스킨케어 시장 반응 확대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3-13 12:10:17

 

 

 

 

일본 온라인 뷰티 시장에서 한국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의 판매 경쟁력이 다시 확인되고 있다. 셀리맥스가 일본 대표 온라인 할인 행사에서 주요 제품을 상위권에 올리며 현지 소비자 반응을 넓히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Qoo10의 대형 할인 행사 ‘메가와리’에서 지난 3월 5일 기준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구성한 세트 상품이 종합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대표 제품인 레티날 샷 타이트닝 부스터 단품도 종합 판매 2위에 올랐다.

메가와리는 일본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분기마다 진행되는 대형 할인 행사로, 뷰티 브랜드 간 판매 경쟁이 집중되는 대표 프로모션으로 꼽힌다.

셀리맥스는 이번 결과를 일본 스킨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선호가 동시에 반영된 사례로 보고 있다.

특히 단품 중심 판매뿐 아니라 현지 인플루언서와 함께 기획한 세트 상품이 종합 1위에 오른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브랜드 측은 일본 소비자들이 제품 효능뿐 아니라 사용 방식과 체험형 콘텐츠를 함께 참고하는 구매 경향이 강한 만큼, 현지 협업 전략이 판매 반응에 직접 연결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해당 제품군은 일본 외 다른 글로벌 시장에서도 판매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Amazon북미와 호주 뷰티 카테고리에서도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글로벌 뷰티 플랫폼 YesStyle에서는 전체 제품군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셀리맥스는 이번 일본 판매 흐름을 계기로 현지 마케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큐텐 메가포 행사와 공식 온라인몰 프로모션을 병행하고, 5월에는 신규 제품군인 ‘더비타’ 라인을 일본 시장에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석대표는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한 결과라는 점에서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일본 소비자 특성에 맞춘 제품 개발과 서비스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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