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케, ‘프레오스 압력이불’ 가품 방지 위해 정품 기준 공개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0-12 11:51:28

▲이미지 제공: 해트케

 

 

 





해트케가 자사 ‘프레오스 압력이불’과 관련해 온라인에서 가품 및 유사품 판매 정황이 확인되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해트케에 따르면 최근 오픈마켓과 SNS 광고,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 프레오스 압력이불의 제품 이미지와 상세페이지를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해트케’, ‘프레오스’ 등의 브랜드명을 표기한 판매글이 확인되고 있다.


일부 판매글에서는 ‘동일 공장 제품’, ‘정품과 같은 원단’ 등의 문구를 사용하거나, 현재 정품이 품절된 상황에서 ‘즉시 배송’을 내세워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도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이에 해트케는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정품 판별 기준으로 제품 라벨과 두께, 퀼팅 간격, 판매처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정품 프레오스 압력이불에는 하늘색 바탕에 검정색 ‘Hättke’ 로고가 들어간 직조 라벨이 부착돼 있다. 회사 측은 라벨이 없거나 로고 형태가 다른 경우 구매 전 정품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안내했다.


제품 두께도 확인 기준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레오스 압력이불은 나노 유리비즈를 충전재로 사용하며, 7.7kg 제품 기준 두께는 약 12mm다.


퀼팅은 약 5cm 간격으로 구성돼 충전재가 각 구역에 분산되도록 설계됐다. 해트케는 퀼팅 간격이 지나치게 크거나 일정하지 않은 제품은 정품과 구조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 경로도 확인해야 한다. 프레오스 압력이불은 해트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입점 판매처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현재 정품 전 옵션은 품절된 상태로, 오는 10월 15일 재입고 후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재입고 이전 즉시 배송을 내세우거나 정상 판매가와 차이가 큰 제품의 경우 공식 판매처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해트케 관계자는 “공식 유통 경로가 아닌 곳에서 구매한 제품은 정품 보증과 사후서비스 적용이 제한될 수 있다”며 “구매 전에 판매처와 제품 라벨 등 정품 확인 요소를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명과 제품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판매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상표권 침해 등이 확인될 경우 필요한 대응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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