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김민철·양준철이 전한 ‘실패 경험’…재도전응원본부 페일콘 성료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9-30 11:49:14

▲지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재도전응원본부 페일콘’ 연사로 등장한 방송인 홍석천,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 김준철 야나두 대표, 김성훈 법무법인 미션 대표변호사(사진 왼쪽부터) 활짝 웃고 있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2026년 재도전 응원본부 페일콘’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재도전응원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실패 경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창업가들의 재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재단 및 유관 기관 관계자와 재창업을 지향하는 창업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본 프로그램에서는 선배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가 실시됐다. 방송인 겸 사업가 홍석천은 사업 운영 및 종료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태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는 연이은 창업 과정에서의 실패를 분석 데이터로 활용하는 전략을 설명했다. 김민철 야나두 대표는 사업적 위기 상황에서 세부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방식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강연자들과 김성훈 변호사가 참석해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 자리에서는 법률적 관점에서의 폐업 절차 및 유의 사항에 대한 설명이 병행됐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한정화 이사장은 “사업을 정리한 창업가를 ‘실패자’로 낙인 찍는 문화를 바꿔 실패 경험도 개인과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등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해 재도전을 꿈꾸는 창업가들의 도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출범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재도전응원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재도전응원본부는 창업가들의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관협력체로 재도전 페일콘과 재도전 정책포럼, 재창업 기업가 교육·컨설팅,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재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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