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형 전자책 대출 한시적 확대…다독 상위 100명에 모바일 쿠폰 제공 ▲홍보 배너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기도가 디지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구독형 전자책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출 권수를 한시적으로 확대하고, 다독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2025 봄 시즌 한정 다독왕 선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열리며,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하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전자책을 대출한 상위 10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의 월 대출 한도가 기존 6권에서 15권으로 대폭 상향된다. 도서 유형별로는 전자책이 기존 4권에서 10권, 오디오북은 2권에서 5권까지 대출할 수 있어, 전자책 애용자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library.kr) 또는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 로그인하고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및 서비스 관련 상세 정보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독형 전자책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독형 전자책은 예약 없이 즉시 대출이 가능하고, 최신간 및 인기도서도 빠르게 읽을 수 있어 독서 편의성이 높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전자책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자유롭고 풍부한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디지털 환경에서도 꾸준한 독서가 이어질 수 있도록,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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