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재단·국무조정실 공동 개최 ‘젊은 한국 청년 취업·멘토링 콘서트’...청년 삶 전반 아우른다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5-19 11:47:16
재단법인 청년재단이 국무조정실과 공동으로 주최한 ‘젊은 한국 청년 취업·멘토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과 내적 도약을 지원했다.
청년재단은 지난 5월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자립을 돕기 위한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과 창업을 넘어 주거, 금융, 인간관계 등 청년 세대가 일상에서 직면하는 삶 전반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 멘토 103명이 대거 참여해 청년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행사의 핵심 무대인 메가 스테이지에는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 이세돌 전 프로바둑기사, 김다인 마뗑킴 창업자, 박곰희 투자 유튜버, 선재스님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장, 허규형 의사, 홍석천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 등 대중적 신뢰가 높은 인물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멘토들은 ‘AI와 미래’, ‘커리어와 자립’, ‘회복과 비움’, ‘관계와 당당함’을 주제로 각자가 겪은 시행착오와 성공 스토리, 인생의 인사이트를 진솔하게 풀어냈으며, 청년 관객들은 공감 어린 조언에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행사장 내 설치된 80개의 맞춤형 멘토 부스에서는 심층 소규모 강연과 함께 1대 1 밀착 멘토링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가동됐다. 구체적인 커리어 로드맵 설정, 자산 관리 및 재테크 기법, 심리 상담이 상시 진행되었으며 타로카드를 활용한 멘토링, 헤어스타일링 제안, 퍼스널컬러 진단 등 청년들의 흥미와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청년재단은 중앙청년지원센터와 청년친화도시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청년 지원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360도 회전 포토부스와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결합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현장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도 직접 방문해 청년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소통을 진행했다. 김 총리는 청년재단 부스에 들러 주요 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뒤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등 복합적인 고민을 한 자리에서 직접 청취하고 상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정부 차원에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청년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홍보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은 “수많은 고뇌와 도전을 거쳐온 인생 선배들의 이야기가 청년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고, 본인의 숨겨진 가능성과 진로 방향을 올바르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현실의 문턱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밀착형 현장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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