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리그 오브 아트’ K-POP & HIPHOP 경연, 청송에서 열려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10-15 11:37:57

 

 

 

 

 

2025 전국 K-POP & HIPHOP 콘테스트인 ‘리그 오브 아트’가 오는 10월 17일 청송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와 청송군이 주최하고, 대경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보컬과 댄스의 진검 승부를 펼치는 경연의 장으로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해 그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보컬리그와 댄스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결승에 진출하는 참가자들의 무대는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총 상금은 장학금을 포함해 6,040만 원에 달하며 참가자들에게 명예는 물론 큰 경제적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원슈타인, 안예은, 펀치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특별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대회는 청송종합문화복지타운 내 청송아지트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관람은 무료로 제공되며, 현장에서는 다양한 K-POP과 HIPHOP 음악과 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이패드, 에어팟을 비롯한 경품 등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2025 리그 오브 아트’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 문화와 예술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송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대문화적인 행사를 나누며 전국에서 모인 젊은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 문화와 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분들이 청송을 찾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