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행시 D-1, 마지막 ‘헌·민·형’ 치른다...내년부터 PSAT 도입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3-08 11:24:26
유의사항 숙지...시험당일 신분증과 응시표 필수 지참 후 9시 20분까지 입실
시험시간 중 화장실 이용 불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법원행시 헌법·민법·형법을 1차 시험으로 치르는 마지막 시험일, 결전의 날이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법원행시 1차 시험일인 9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시험장 가는 길이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강풍까지 예보되면서 수험생들은 특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법원행정처는 지난 4일 시험실별 응시번호와 각 지역 시험장 배치도를 공개했다.
격전을 치를 시험장은 서울(신서중학교), 대전(충남중학교), 대구(대구공업고등학교), 부산(여명중학교), 광주(전남공업고등학교) 등 전국 5개 시험장이다.
법원행정처는 “응시생은 시험당일 시험실 환경 적응 등을 위해 늦어도 9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하기 바라고, 반드시 신분증과 응시표를 지참해야 한다. 시험실 온도는 시험실별로 동일하게 유지될 예정이니 여벌의 얇은 옷 등을 준비하기 바란다”고 유의사항을 공지했다.
또한 “특히, 시험시간 중에는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으니 배탈, 설사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차 시험 합격자는 3월 27일(수)에 발표하고,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안내 및 2차 시험 시행계획은 대한민국 법원 시험정보 사이트에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성적은 올해 3월 27일부터 2025년 3월 27일까지 1년간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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