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학생독학재수학원, 27학년도 수능 대비 정규반 3월 2일 1차 개강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2-25 11:22:30

 

 

 

 

2026학년도 입시가 마무리되면서 재수를 선택한 수험생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 종합반 중심 수업보다 스스로 학습을 설계·관리하는 독학재수 형태를 선호하는 흐름이 두드러지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서울 송파구 삼전역 인근에 위치한 스마트정일학원(송파여학생독학재수학원)이 2027학년도 수능 대비 정규반을 3월 2일 1차 개강한다고 밝혔다. 여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독학 재수 전문 시스템을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학원은 삼전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입시는 여학생이라면 누구나 상담을 통해 등록 가능하며, 사전 방문 상담을 통해 학습 의지와 목표를 확인한 뒤 입학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원 측은 ‘여학생 전용’ 환경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남녀공학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부 변수를 최소화하고 학습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라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여학생의 학습 성향과 정서적 특성을 고려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학습 설계와 생활 관리가 결합된 통합 케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습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로존(Zero Zone)’ 관리 시스템도 도입했다. 인터넷 강의 수강 외 사이트는 차단 시스템으로 제한되며, 휴대전화 사용 역시 규정에 따라 관리된다. 이는 통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 몰입하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장치라는 설명이다.

독학 중심 운영이지만 모든 학생은 1대1 학습 관리 시스템 아래에서 담임 멘토의 코칭을 받는다. 입학 후 개인별 학습 진단을 통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과목별 취약 영역 분석과 일일 학습량 설정, 주간·월간 목표 수립까지 구체적으로 계획한다. 이후 정기 상담을 통해 실행 여부를 점검하고 보완한다.

모의고사 운영도 병행한다. 교육청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를 비롯해 대성 더프, 시대인재 파이널, 이감, 한수, 상상 등 주요 사설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시험 후 성적 분석과 오답 관리까지 연계한다. 국어·수학·영어·탐구 과목에 대한 1대1 질의응답 시스템도 지원해 독학의 한계를 보완한다.

 

 


학습 환경 역시 주요 경쟁 요소로 꼽힌다. 학원 내부에는 와이드 책상과 인체공학 의자를 배치했으며, 다인실과 1인실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통유리 1인실과 오픈형 좌석 등 다양한 학습 공간을 마련해 학생 성향에 맞는 환경을 제공한다. 일부 1인실에는 모션 데스크를 도입해 장시간 학습 시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전열환기장치와 대용량 공기청정기를 통해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하고, 조명 조도와 백색 소음 시스템을 통해 학습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수험생 전문 급식업체를 통한 균형 잡힌 식단 제공, 출입 통제 시스템과 CCTV 운영 등 안전 관리도 병행한다.

학원은 삼전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 대치동 학원가와의 접근성도 갖추고 있다. 필요 시 단과 수업을 병행할 수 있어 학습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학원 관계자는 “여학생이 가장 안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불필요한 방해 요소 없이 목표 대학 합격이라는 방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입시 재도전은 쉽지 않은 선택이지만,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된 학습 환경이 뒷받침될 경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학생 전용 독학재수 시스템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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