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피디, 국가기술자격 응시요건 완화 대비 전기기능사부터 기능장까지 커리큘럼 강화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4-15 11:18:29
정부가 16년 만에 국가기술자격 응시요건을 대폭 완화하기로 결정하면서 전기 분야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피디는 이러한 제도 변화에 발맞춰 기초 단계인 전기기능사부터 실무 끝판왕인 전기기능장까지 이어지는 전 단계 커리큘럼을 재정비하고 수험생 지원에 나섰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개편안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기능장 시험 응시에 필요한 경력은 현행 9년에서 7년으로, 산업기사 보유 시에는 5년에서 3년으로 대폭 단축된다. 이는 실무 능력을 갖춘 숙련 기술자들이 보다 빠르게 상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이다.
에듀피디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인해 전기기능사로 입문해 기능장까지 도전하는 수험 기간이 최소 2년 이상 줄어들게 되었다며, 비전공자 및 청년층의 조기 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에듀피디는 전기 분야 자격증 전체 라인업을 강화했다. 비전공자나 입문자를 위한 전기기능사 과정은 기초 용어와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입문 특강을 포함해 필기와 실기를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위나 경력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기능사 자격은 향후 2027년 도입될 비전공자 응시 다양화 정책의 핵심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취업 시장의 핵심인 전기기사와 전기산업기사 과정 역시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이론 및 문제풀이 강좌를 제공한다. 특히 기사 자격 취득 후 기술사 응시를 위한 경력 요건이 기존 4년에서 2년으로 파격적으로 줄어들면서, 기사 자격증은 이제 단순 스펙을 넘어 최상위 기술자로 가는 초고속 루트로서의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전기기능장 커리큘럼이다. 에듀피디는 오랜 실무 경력이 필요해 진입 장벽이 높았던 기능장 시험을 위해 전문 교수진의 고밀도 강의를 배치했다. 경력 완화 혜택을 직접적으로 받는 현직 실무자들이 단축된 기간 내에 효율적으로 합격권에 도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듀피디 관계자는 자격증이 청년들에게 기회의 사다리가 되어야 한다는 정부의 취지에 공감하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각자의 단계에서 최단기 합격을 이뤄낼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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