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2026 기상기후산업대전' 참가기업 모집…9월 부산 벡스코 개최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7-14 11:05:57

AI 기상예측·재난 대응·스마트농업 등 기상기후 기술 총망라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동시 개최…산업계·바이어 비즈니스 기회 확대

 

 

 

 

 

기후위기로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면서 기상정보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상청은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측부터 재난 대응, 에너지·농업·스마트시티 분야까지 최신 기상기후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26 기상기후산업대전'을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하고 참가기업 모집에 나섰다.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6 기상기후산업대전(KCMIE)'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다부처 공동 개최 행사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내 기상기후산업 전문 전시관으로 운영되며, 국내 기상·기후 산업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대표 전문 전시회다. 현재 기상·기후 분야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AI 기반 기상예측과 기후데이터 활용 기술, 재난 대응 솔루션, 기상관측장비 등 최신 기술이 공개된다. 재난안전관리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스마트농업, 해양·도로, 스마트시티 등 산업별 기상정보 활용 사례도 함께 소개해 기상기후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기간에는 기후위기 대응 전략과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컨퍼런스와 기술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산업계와 공공기관, 연구기관 간 교류를 지원하고 기술 협력과 비즈니스 상담을 확대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산업 행사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만큼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실수요자와 국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기후산업대전 사무국은 "기후위기 시대에는 기상정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국내 기상기후산업의 우수 기술을 알리고 새로운 협력과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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