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별맛김, 베트남 ‘아이돌 멀티스토어 특별관’ 참가…K-콘텐츠 연계 판로 확대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0-09 09:00:09
현지 유통 바이어와 1대1 상담…일부 업체와 MOU 체결
쇼피 라이브커머스 및 현지 유통망 입점 연계 추진
| ▲사진 제공: 광천별맛김 |
㈜별식품의 김 브랜드 ‘광천별맛김’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6 베트남 아이돌 멀티스토어 특별관’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했다.
행사는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하노이 타임스시티 빈컴 메가몰에서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SBS미디어넷이 추진하는 ‘2026 K-콘텐츠 연계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국내 중소기업 5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광천별맛김은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조미김과 김 스낵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시식 체험존과 브랜드 소개 무대가 마련됐으며, 현지 소비자와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제품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도 병행됐다. 광천별맛김은 B2B 상담 라운드에서 베트남 주요 유통사와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부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유통 가능성을 논의했다.
행사 기간 전체 참관객은 약 2,500명으로 집계됐다. 별식품은 현장 반응과 바이어 상담 결과를 토대로 베트남 시장 내 제품 유통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 연계도 진행됐다. 개막일에는 베트남 유튜버이자 쇼피(Shopee) 앰배서더인 Minh Ngoc이 현장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해 광천별맛김 제품을 소개했다.
| ▲사진 제공: 광천별맛김 |
별식품은 향후 베트남 현지 위생·수입 인허가 절차를 거쳐 대형 쇼핑몰과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노이 빈컴몰 등 현지 유통망과의 연계를 통해 일회성 행사 참가를 넘어 실제 판매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성행 별식품 대표는 “이번 행사는 K-콘텐츠와 식품을 함께 소개하면서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동시에 만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향후 베트남 유통망 확보와 수출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동남아 시장에서 제품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별식품은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서 조미김과 김 스낵 제품의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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