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보쌈 종로점, 식품안심업소 지정 “맛뿐 아니라 위생까지 신뢰 높여”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0-08 11:03:26
| ▲사진 제공: 손정보쌈 종로점 |
가브리살 보쌈 전문 브랜드 손정보쌈의 종로점이 공적 위생 평가 제도인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매장의 맛과 서비스는 물론, 위생 관리 체계에 대한 객관적인 신뢰도를 확보한 결과다.
식품안심업소는 일반 음식점의 자체적인 인증이 아닌 식품위생법에 근거해 운영되는 공적 위생관리 제도다. 2026년 3월 제도 개편을 통해 기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서 ‘식품안심업소’로 공식 명칭이 변경됐다. 해당 제도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접수와 현장 평가를 수행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제도 운영과 사후 관리를 담당한다.
손정보쌈 종로점이 위치한 지역은 기업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상권으로 직장인 점심부터 저녁 식사와 각종 모임까지 다양한 외식 수요가 이어지는 지역이다. 유동인구와 고객 회전이 많은 상권 특성상 안정적인 음식 품질과 함께 체계적인 위생관리가 매장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 ▲사진 제공: 손정보쌈 종로점 |
손정보쌈 종로점은 이번 지정을 통해 고객에게 직접 보이는 홀뿐 아니라 식재료 보관과 조리공간, 주방 및 조리도구 관리 등 매장 전반의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받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본사에서도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된 매장의 관리 방법과 현장 노하우를 다른 가맹점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전 가맹점이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이 매장별 관리 기준과 개선 방법을 공유하며 브랜드 전체의 위생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손정보쌈은 돼지 한 마리당 소량 추출되는 특수부위인 가브리살을 주재료로 한 보쌈 메뉴를 주력으로 내세워 기존 시장과 차별화를 꾀해 왔다. 최근에는 직영점 및 기존 매장에서 축적한 점포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맹 사업 확장을 전개하고 있다.
손정보쌈 종로점 관계자는 “단기간 내 점포 수를 확대하는 전략을 지양하고, 조리 품질과 서비스 응대, 철저한 위생 등 외식업의 기본 인프라를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위생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엄격히 유지해 장기적으로 신뢰받는 외식 브랜드로 안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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