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찰 1차 공채 필기합격선 공개…부산 192.5점 최고·울산·경기남부 172.5점 최저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6-23 11:18:38
순경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시·도별 점수차 최대 20점
성별 구분 선발 폐지 첫 적용…양성평등채용목표제 도입
3290명 선발 예정…최종 합격자는 신임교육 후 현장 배치 ▲신임경찰 320기 입교식(출처: 중앙경찰학교)
올해 처음으로 성별 구분 선발이 폐지된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의 필기시험 합격선이 공개됐다. 시·도별 합격선은 부산이 가장 높았고 울산과 경기남부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19일 2026년 제1차 경찰공무원 공개경쟁채용 및 101경비단 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시·도경찰청별 최저 합격점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순경 공채 필기시험 합격선은 부산이 192.5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와 광주가 각각 190점, 인천·세종·충남이 각각 182.5점, 대전·경북·경남이 각각 180점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177.5점을 기록했으며 강원·전북·전남·제주·경기북부도 같은 점수로 형성됐다. 충북은 175점이었다. 반면 울산과 경기남부는 각각 172.5점으로 전국 최저 합격선을 나타냈다.
101경비단은 170점으로 전체 모집단위 가운데 가장 낮은 합격선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개된 점수는 각 시·도경찰청 필기시험 합격자 가운데 최저점 기준이다.
올해 제1차 경찰 채용은 총 3,290명 규모로 진행된다. 계급별 선발 예정 인원은 경감 32명, 경위 8명, 경사 15명, 경장 31명, 순경 3204명이다. 이 가운데 순경 채용은 일반 공채 3112명과 101경비단 90명 등 총 3,202명 규모다.
올해 채용에서는 순경 공채의 성별 구분 모집이 전면 폐지된 것이 가장 큰 변화로 꼽힌다. 기존 남·여 구분 선발 방식 대신 남녀 통합선발 체계가 도입됐으며, 101경비단만 종전과 같이 남성 지원자로 제한됐다.
또 최종 선발 인원이 5명 이상인 시·도경찰청에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된다. 특정 성별이 최종 합격자의 85%를 초과하지 않도록 최소 15%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순경 공채는 지난 2월 6일 공고됐으며, 필기시험은 3월 14일 실시됐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체력시험과 적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는 계급에 따라 교육기관이 달라진다. 경위 이상 합격자는 경찰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경사 이하 합격자는 중앙경찰학교 또는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신임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시·도경찰청별 합격자는 동일 교육기관에 일괄 입교한다.
경찰 수험가에서는 올해 처음 적용된 통합선발 체제와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실제 최종 합격자 구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특히 지역별 필기합격선이 최대 22.5점 차이를 보이면서 향후 체력·면접 전형에서도 지역별 경쟁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성별 구분 선발 폐지 첫 적용…양성평등채용목표제 도입
3290명 선발 예정…최종 합격자는 신임교육 후 현장 배치
올해 처음으로 성별 구분 선발이 폐지된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의 필기시험 합격선이 공개됐다. 시·도별 합격선은 부산이 가장 높았고 울산과 경기남부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19일 2026년 제1차 경찰공무원 공개경쟁채용 및 101경비단 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시·도경찰청별 최저 합격점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순경 공채 필기시험 합격선은 부산이 192.5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와 광주가 각각 190점, 인천·세종·충남이 각각 182.5점, 대전·경북·경남이 각각 180점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177.5점을 기록했으며 강원·전북·전남·제주·경기북부도 같은 점수로 형성됐다. 충북은 175점이었다. 반면 울산과 경기남부는 각각 172.5점으로 전국 최저 합격선을 나타냈다.
101경비단은 170점으로 전체 모집단위 가운데 가장 낮은 합격선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개된 점수는 각 시·도경찰청 필기시험 합격자 가운데 최저점 기준이다.
올해 제1차 경찰 채용은 총 3,290명 규모로 진행된다. 계급별 선발 예정 인원은 경감 32명, 경위 8명, 경사 15명, 경장 31명, 순경 3204명이다. 이 가운데 순경 채용은 일반 공채 3112명과 101경비단 90명 등 총 3,202명 규모다.
올해 채용에서는 순경 공채의 성별 구분 모집이 전면 폐지된 것이 가장 큰 변화로 꼽힌다. 기존 남·여 구분 선발 방식 대신 남녀 통합선발 체계가 도입됐으며, 101경비단만 종전과 같이 남성 지원자로 제한됐다.
또 최종 선발 인원이 5명 이상인 시·도경찰청에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된다. 특정 성별이 최종 합격자의 85%를 초과하지 않도록 최소 15%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순경 공채는 지난 2월 6일 공고됐으며, 필기시험은 3월 14일 실시됐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체력시험과 적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는 계급에 따라 교육기관이 달라진다. 경위 이상 합격자는 경찰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경사 이하 합격자는 중앙경찰학교 또는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신임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시·도경찰청별 합격자는 동일 교육기관에 일괄 입교한다.
경찰 수험가에서는 올해 처음 적용된 통합선발 체제와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실제 최종 합격자 구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특히 지역별 필기합격선이 최대 22.5점 차이를 보이면서 향후 체력·면접 전형에서도 지역별 경쟁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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