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양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 사례 공유·지역문화 체험으로 자치역량 키워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7-29 11:00:20

상반기 광주 교류 이어 청양서 두 번째 연합 프로그램 진행
청소년이 직접 기관 소개·지역 거점 탐방…자치활동 아이디어 공유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지역을 달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다시 한자리에 모여 자치활동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기관 운영 사례와 지역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치역량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 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충남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자치역량 강화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무리수'와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차오름'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광주에서 열린 상반기 교류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행사다. 참가자들은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을 둘러보고,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의 주요 거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양 기관 운영위원회가 자치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을 비교하고 각 지역의 경험을 공유했다.

청소년들은 활동 과정에서 지역마다 다른 문화와 운영 환경을 이해하고, 각 기관의 우수 사례를 자신의 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지역은 달랐지만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치활동의 가치와 운영 방향에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설명했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운영위원은 "광주에서의 만남에 이어 이번에는 청양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다른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 방식과 생각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관 관계자는 "지역 간 청소년 자치조직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참여 활동을 확대하고 자치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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