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대상에 가천대·고려대·전남대·한국외대 연합팀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2-26 10:52:18

전국 96개 대학 873명 참가…본선 PT 거쳐 대상 1팀 등 수상팀 확정 ▲제23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25일 오후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개최됐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KPR이 주최한 ‘제23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25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96개 대학에서 277개 팀, 873명이 참가해 서류 심사와 대면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수상팀을 가렸다. 참가 규모는 지난해 193개 팀, 645명과 비교해 크게 늘어났다.


영예의 대상은 가천대학교 하지혜, 고려대학교 이지연, 전남대학교 이여경,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채민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차지했다. 대상 팀은 ‘RESET: 진정한 나로 재설정하다’를 주제로 몰스킨 브랜드 마케팅 PR 기획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5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됐으며, 팀원 중 1명에게는 KPR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700만 원 규모로 진행됐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30개 팀이 대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고, 이 가운데 12개 팀이 본선에 올라 최종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받았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 1팀을 비롯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이 선정됐고, 1개 팀에는 한국PR협회 특별상이 수여됐다.

 

▲제23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첫 번째 김강진 KPR 사장, 오른쪽 첫 번째 이희복 상지대 교수·심사위원장).

 


시상식 당일에는 입선을 포함한 수상자와 KPR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과 함께 KPR 실무진이 최근 수행한 주요 캠페인의 기획과 집행 과정을 소개하는 사례 발표가 진행됐고, 대상 수상팀의 기획서 발표도 이어졌다. 대회 전반은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현실 적용 가능성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완성도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김강진 김강진 KPR 사장은 “이번 대회에서 확인한 대학생들의 기획력과 트렌드에 대한 분석은 현업에도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이었다”며 “예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역량을 검증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PR 산업 인재 발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은 2003년 KPR이 국내 PR기업 최초로 국제PR협회 골든 월드 어워드를 수상한 것을 계기로 산학협력 차원에서 기획됐다. 200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3회째를 맞았으며, 대학생의 PR 이해를 높이고 국내 PR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장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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