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MBC·채널에이·KBS N·문학동네·뉴스버스 등 신입·은퇴기자 등 방송·미디어 채용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7-22 10:50:01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방송·미디어 업계의 주요 기관들이 하반기 공개 채용에 속속 돌입하면서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인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디어 분야 전문 채용 플랫폼 미디어잡은 최근 원주MBC, 채널에이 미디어텍, 문학동네, KBS N, 뉴스버스(위더미디어) 등에서 진행 중인 채용 정보를 22일 공개했다.
이번 채용은 뉴스 AD, FD, 영상감독, 제작PD, 콘텐츠 기획자, 스포츠 편성 담당, 취재기자 등 직군이 다양하고, 신입부터 경력, 프리랜서, 심지어 은퇴 언론인까지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 업계 진입의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다. 일부 채용은 학력과 경력 제한도 없어 방송계에 첫 발을 내딛고자 하는 지원자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될 전망이다.
원주MBC는 계약직 뉴스 AD와 프리랜서 FD를 모집한다. 이번 공채는 자격요건 제한이 없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발된다. 접수 마감은 7월 27일(일) 오후 6시까지다.
채널A의 자회사 ㈜채널에이 미디어텍은 영상 연출 경험이 풍부한 경력직 영상감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고졸 이상 학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2년 이상 관련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서류 전형, 1차 실무 면접, 최종 임원 면접 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접수는 7월 29일(화) 밤 11시까지다.
출판업계 대표 브랜드 문학동네는 자사의 소셜미디어팀을 이끌 팀장을 찾고 있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학력과 6년 이상의 관련 경력. 전형은 서류심사, 과제 제출, 실무 면접, 대표 면접 및 처우 협의로 구성되며, 지원 마감일은 7월 29일 화요일이다.
KBS의 자회사 KBS N은 다양한 분야의 경력직을 정규직 및 계약직 형태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방송 제작PD,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PD, 스포츠 편성운행 담당 등이다. 지원 자격은 부문별로 다르며, 학력 제한은 없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7월 30일(수) 오후 4시까지다.
탐사보도 전문 채널 뉴스버스를 운영하는 위더미디어는 취재기자를 정규직 또는 계약직으로 공개 채용한다. 해당 채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학력을 요구하며, 신입뿐 아니라 경력자 및 은퇴 기자까지도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31일(목)까지이며,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구성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