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CLS 파트너 (주)제이디로지스, 전주시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10-21 10:50:09

쿠팡CLS 파트너 주식회사제이디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실현에 앞장서

 

 

 

 

 

전북권 라스트마일 물류 전문기업 (주)제이디로지스가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제이디로지스는 지난 16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와 ‘전주 함께돌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립·은둔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상욱 (주)제이디로지스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민간 배달망을 활용한 복지 연계 모델 구축을 주제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쿠팡CLS 파트너 ㈜제이디로지스 이상욱 대표는 “배달망이라는 민간 네트워크가 지역 복지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현장에서 발견되는 위기가구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 역시 “행정의 손길만으로는 복지 사각지대를 모두 포착하기 어렵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과 행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복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제이디로지스는 주식회사제이디글로벌 산하의 물류 전문 계열사로, 쿠팡CLS 및 쿠팡파트너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약 200명의 쿠팡 퀵플렉서 기사들과 함께 전북권 라스트마일 배송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단순한 물류 서비스를 넘어 ‘물류를 통한 지역 상생’이라는 기업 비전을 실천 중이다.


또한 쿠팡CLS 파트너 ㈜제이디로지스는 단발성 기부를 넘어 상시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해왔다. 전주, 완주, 김제, 남원, 임실, 순창 등 전북 주요 거점에 지사를 운영하며 연탄 나눔과 저소득층 아동 선물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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