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복판 간다”…정샘물뷰티, 산업부 ‘K-수출스타500’ 선정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5-15 10:52:33

산업부·KOTRA 간담회 참여…글로벌 수출 전략 공유
미국·중국·동남아 시장 공략 확대 추진
뉴욕 유니언스퀘어 팝업으로 북미 접점 강화
▲정샘물뷰티가 산업부 ‘2026 K-수출스타500’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 = 정샘물뷰티)

 

 




K-뷰티 브랜드들의 해외 시장 공략이 확대되는 가운데 중소·중견 화장품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현지 인증과 유통망 확보,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중심으로 북미와 동남아 시장 확대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의 뷰티 철학을 기반으로 한 뷰티 브랜드 정샘물뷰티 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6 K-수출스타500’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수출스타500’은 수출 잠재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산업부 사업이다.

정샘물뷰티는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 ‘정샘물뷰티 101 성수’에서 열린 업종별 대표기업 간담회에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샘물뷰티에서는 유재웅 부사장이 참석해 글로벌 수출 전략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최근 K-뷰티 업계가 미국과 일본,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판매 채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색조 화장품 분야에서는 브랜드 정체성과 메이크업 철학을 결합한 체험형 마케팅도 강화되고 있다.

정샘물뷰티는 현재 중국과 미국, 태국, 베트남, 일본 등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상하이 CBE 박람회 참가와 현지 왕홍 마케팅 등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국 OTC와 중국 위생허가, 유럽 CPNP 등 국가별 인증 취득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통 경쟁력 확보에도 나선다.

 

▲정샘물뷰티가 플래그십 스토어 ‘정샘물뷰티 101 성수’에서 열린 ‘K-수출스타500 업종별 대표기업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사진 = 정샘물뷰티)

 


북미 시장 확대 전략도 이어간다. 정샘물뷰티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뉴욕 유니언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지 소비자들이 브랜드 제품과 메이크업 철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팝업이 북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는 핵심 마케팅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샘물뷰티 관계자는 “K-수출스타500 선정은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K-뷰티 대표 브랜드로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업종별 대표기업 간담회와 함께 정샘물뷰티 플래그십 스토어 투어와 제품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후 K-수출스타500 출범식과 수출 원팀 협약식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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