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포앤더, KIST 60주년 기념식서 초대 소장 故 최형섭 박사 AI로 완벽 복원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2-26 10:41:12

메타포앤더(METAFORANDER)의 독보적 AI 기술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설계자’ 초대 소장 故 최형섭 박사 연설 완벽 재현
외형·목소리·표정·움직임까지 실감나게 구현... 참석자들 기립 박수와 호평 이어져
AI 휴먼 기술의 새로운 지평 열어, 향후 역사적 인물 복원 및 디지털 헤리티지 분야 선도 기대
▲메타포앤더가 AI 기술로 복원한 최형섭 KIST 초대소장이 서울 성북구 KIST 본관 존슨강당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개원 6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최 초대소장은 2004년에 별세했다. (사진 : KIST 공식 유튜브 60주년 기념행사 라이브)

 

 



메타포앤더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인격권 보호 시스템인 펄모(PEALMOR)를 통해 생성형 AI 시대의 새로운 지식재산권(IP)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비전은 지난 10일 KIST 설립 60주년 기념식에서 빛을 발했다. 메타포앤더는 이날 KIST 초대 소장인 故 최형섭 박사를 AI 기술로 완벽하게 복원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 KIST 본원 존슨강당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RE:TURN to You, 다시 국민과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2년 전 타계한 최형섭 초대 소장의 등장이었다. 어두운 무대 뒤에서 걸어 나와 연단에 선 최 박사는 3분간의 연설을 통해 후배 과학자들에게 "인류의 난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혁신의 길을 걸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 감동적인 장면은 메타포앤더의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력 펄모(PEALMOR)을 통해 구현되었다. 메타포앤더는 KIST 원내에 남아 있던 최 소장의 사진과 영상 자료, 회고록 및 어록 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켜 고인의 생전 모습을 되살려냈다.

특히 이번 복원은 단순한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메타포앤더는 AI 기술을 활용해 최 박사의 ▲외형적인 모습 ▲고유의 목소리 톤 ▲말할 때의 미세한 입모양 ▲자연스러운 표정 변화 ▲강단에서의 제스처와 움직임까지 섬세하게 구현해냈다.

현장에 참석한 400여 명의 과학기술계 인사와 내외빈들은 스크린 속 최 박사가 "가난한 우리 조국을 과학기술로 일으켜 세워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었다"며 말을 이어가자, 마치 고인이 실제로 살아 돌아온 듯한 현실감에 깊은 감동을 표하며 오랫동안 박수갈채를 보냈다.

메타포앤더 관계자는 "단순한 영상 합성이 아니라, ‘과학기술로 국가의 운명을 개척하겠다’는 故최형섭 박사님의 숭고한 정신과 카리스마를 재현하는 데 기술적 역량을 집중했다"며 "입 모양의 싱크로율과 미세한 근육의 움직임까지 AI로 정교하게 제어하여 이질감을 없애고 몰입감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KIST 60주년 기념식 영상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받은 메타포앤더는 앞으로 AI 휴먼 및 디지털 복원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역사적 인물의 복원뿐만 아니라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도화된 AI 영상 콘텐츠 제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외교사절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KIST의 60주년을 축하하고 최형섭 박사의 AI 축사를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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