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일반고 특화과정 취업률 100% 달성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7-16 10:35:44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일반고 특화 스마트패션디자인과정(양장기능사) 수강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며 100%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일반고특화 스마트패션디자인과정(양장기능사)은 패션상품기획 및 의복제작, 가상의류제작기술 등을 습득하여 국가기술자격증인 양장기능사를 취득하고 패션업종 취업을 목표로 하는 훈련과정이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89일간 1,22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NCS 전공교과뿐 아니라 비NCS 교과(3DCLO, 포토샵, 일러스트 등)와 포트폴리오 제작 등 패션분야 직무에 적합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제공됐다.

또한, 진로 및 취업 특강, 창업 관련 특강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반적인 진로역량을 끌어올렸다.

수강생 전원은 패션스타일리스트, 샵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고교패션콘테스트(9명)와 고교패션컬렉션(2명) 수상자도 배출됐다.

진학 성과도 두드러진다., 한국폴리텍대학 패션디자인과, 호남대학교, 세명대 패션디자인과, 라사라패션전문학교 학사과정등 국내 주요 패션 관련 학과로의 진학뿐만 아니라 일본 문화복장학원, 이탈리아 마랑고니 등 해외 유수 교육기관으로의 진학 사례도 이어졌다. 이는 특화과정이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진로 확장의 디딤돌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패션스타일리스트, 의류매장관리, 디자이너등의 직무로 취업하면서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이번 일반고 특화과정은 직업계 고등학생의 실질적인 진로 선택과 취업, 진학까지 이어지는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무역량과 현장성과를 겸비한 훈련을 통해 패션 산업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는 새로운 기술 및 훈련 기법의 도입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통 패션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기술 변화에 맞춘 훈련과정을 개발하거나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훈련 기법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패션 훈련 교육기관으로는 최초로 지난 2023년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평가원으로부터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 Best HRD Academy)'에 선정됐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