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톤, 중국 피트니스 전시회 ‘IWF SHENZHEN 2026’ 참가… IWF와 업무협약 체결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9-15 10:32:38

▲더바디채널 × IWF 업무협약(MOU) 체결 현장

 

 

 



 

근력 중심 바레 트레이닝 브랜드 BARRETONE(바레톤)이 중국 심천에서 열린 피트니스 산업 전시회 ‘IWF SHENZHEN 2026’에 참가해 한국형 바레(K-바레) 프로그램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바레톤은 전시 기간 현지 참관객을 대상으로 운동 클래스를 직접 진행하며 자체 구성한 트레이닝 체계를 안내했다. 참가자가 운동 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세션을 운영했고, 전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지급했다.

해당 세션은 브랜드 소개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근력 기반의 바레 동작을 직접 수행하도록 기획됐다. 바레 운동 경험이 적은 현지 참가자도 세부 동작을 익힐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정해 진행했다.

바레톤은 전문 강사 육성을 목적으로 ‘바레톤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아카데미에서는 운동 이론 학습과 현장 코칭 실무를 병행하는 지도자 자격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회사는 국내에서 검증된 교육 과정과 아카데미 운영 체계를 해외로 확장할 방침이다. 단순 운동법 보급을 넘어 지도자 양성 교육을 결합해 해외 시장 내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바레톤은 해외 피트니스 박람회 참가를 지속해 왔다. 지난 3월 중국 상해 IWF, 6월 태국 방콕 SPORTEC에 이어 이번 심천 IWF까지 아시아 주요 행사에서 현지 클래스를 열고 관계자들과 교류를 진행했다.

‘IWF SHENZHEN’은 중국 화남 지역을 거점으로 아시아·태평양 권역을 잇는 피트니스 산업 박람회다. 운동기구 제조사, 스마트 피트니스 기업, 글로벌 브랜드 등이 모여 제품을 전시하고 사업 제휴를 논의하는 행사다.

 

 

▲중국 주요 피트니스 행사에서 진행된 BARRETONE 클래스 현장

 


바레톤 운영사인 더바디채널은 박람회 현장에서 IWF 주최 측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바레톤의 중국 진출, 피트니스 콘텐츠 교류, 공동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레톤은 단발성 클래스 운영을 넘어 아카데미 연계 지도자 육성과 교육 과정 수출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내 판로를 확보하고 해외 사업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바레톤 관계자는 “올해 상해와 방콕, 심천에서 직접 클래스를 진행하며 한국의 바레 트레이닝을 현지 참가자들에게 소개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IWF와의 협력을 계기로 현지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바레톤 아카데미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K-바레를 배우고 지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하나의 운동 프로그램을 해외에 소개하는 것을 넘어 K-바레의 트레이닝과 교육 시스템을 함께 알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바레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피트니스 업계에서 단일 운동 프로그램 수출 대신 지도자 교육과 현지 협력망을 결합한 사업 모델이 늘어나는 추세다. 바레톤은 해외 박람회 참가, 현지 시연, 아카데미 운영을 묶어 해외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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