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에 위치한 연기학원 원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확장 이전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커리큘럼은 △입시반 △예비 입시반 △하이틴 뮤지컬반 △키즈 스피치반 등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입시반은 주 5회 수업과 월별 특강·평가가 포함되며, 예비 입시반은 주 4회 수업과 특강·평가가 진행된다. 하이틴 뮤지컬반은 보컬과 연기 수업이 주 2회 진행되고, 키즈 스피치반은 주 1회 수업이 운영된다. 오픈 기념으로 학원은 무료 체험 수업 1회를 제공하며, 3개월 이상 등록 시 프로필 사진 촬영 1회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기학원 원의 가장 큰 특징은 소수정예 맞춤 교육이다. 단순히 입시 기술을 전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집중한다. 또한 입시 연기 과정 외에도 카메라 연기, 뮤지컬, 스피치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연기라는 큰 틀 안에서 자신만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민수 대표는 “이번 확장은 단순한 공간적 확장이 아니라 학생들의 꿈을 더 크게 키울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최고의 시설과 교육 시스템, 그리고 따뜻한 시선과 믿음을 더해 학생들이 즐겁게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인화 원장은 “연기라는 길은 용기가 필요한 도전”이라며 “학생들이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우고, 최고의 환경에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오랫동안 연기를 즐기며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잠재력을 발견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