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농구·피구·댄스에 밴드 경연까지…‘서울청소년페스티벌’ 17일 여의도서 개최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0-12 10:25:18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서 오전 7시~오후 5시 운영…시민 누구나 참여
청소년뮤직페스티벌 결선 20팀·스포츠 챔피언스리그 40팀 참가
마음건강·문화예술·4차 산업 등 체험부스 44개…서울 4개 권역 청소년 참여
▲‘2026 서울청소년페스티벌’ 포스터(사진 제공: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울 여의도공원이 오는 17일 청소년들의 음악과 스포츠, 문화예술 활동으로 채워진다. 청소년 밴드와 보컬 20팀이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고, 3×3 농구와 피구, 창작댄스 경연이 펼쳐진다. 마음건강부터 첨단기술까지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44개도 운영된다.


서울시는 12일 오는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일대에서 '2026 서울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에너지 ON! 우리의 색으로 서울을 채우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청소년이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무대에 오르거나 스포츠 경기에 출전하고,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는 참여형 행사다. 청소년과 학부모를 비롯해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축제장은 백호·주작·청룡·현무 등 4개 아레나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공간에서는 마음건강과 문화예술, 스포츠, 체험활동 등 서로 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작 아레나에서는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결선이 열린다.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보컬 10팀과 밴드 10팀 등 총 20팀이 메인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인다. 청소년 공연과 축제 개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청룡 아레나에서는 서울 4개 권역 예선을 거친 청소년들이 스포츠와 댄스 실력을 겨룬다.


3×3 농구에는 중·고등부 16팀이 출전하며, 우먼스 피구 8팀과 창작댄스 퍼포먼스 16팀도 본선 무대에 오른다. 세 종목에 참가하는 팀은 모두 40팀이다.


경연에 출전하지 않는 청소년과 시민들도 현장에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백호 아레나에서는 신체활동과 마음건강을 연결한 '마인드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몸을 움직이며 마음건강과 회복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무 아레나에는 '청소년 마음 ON! 꿈과 미래를 여는 성장의 장'을 주제로 체험부스 44개가 설치된다.


부스에서는 마음건강과 문화예술, 4차 산업, 스포츠,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서울지역 청소년시설과 권역별 청소년 동아리도 운영에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자신이 활동하는 동아리를 소개하거나 다른 청소년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시의 청소년 관련 정책을 소개하는 공간도 운영돼 청소년과 학부모가 이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과 활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공사(SIGONGSA)는 도서를, 풀무원다논은 요거톡을 후원한다. 두 기업 모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축제에도 참여한다.

올해 축제는 서울시 4개 권역 청소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별 예선부터 본선까지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예선을 거쳐 여의도 본선 무대에 오르고, 공연자와 선수뿐 아니라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자로도 참여한다.


서울시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또래와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소년이 행복한 매력도시 서울 기본계획(2024~2028)'의 청소년 자기주도 축제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 정책과도 연결된다.


축제는 청소년뿐 아니라 학부모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과 행사 안내는 서울시 청소년 종합플랫폼 '청소년몽땅'과 서울청소년페스티벌 공식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