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상반기 KMA 한국수학학력평가’ 6월 20일 시행… 전국 1,030여 고사장 동시 진행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3-31 10:16:31
“상위 10%에 KMAO왕수학경시대회, 수학영재캠프 참가 자격 부여”
2026년 상반기 KMA 한국수학학력평가가 오는 6월 20일 전국 1,030여 고사장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이번 평가는 ㈜에듀왕이 주관하고 한국수학학력평가연구원이 주최한다.
KMA 한국수학학력평가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전국 각지 고사장에서 5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시험은 오전 11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전국 단위 100% 오프라인 방식으로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OMR 카드에 답안을 작성한다.
이번 평가의 특징은 단순 점수 측정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다. △문제해결능력 △추론능력 △창의·융합능력 △의사소통능력 △정보처리능력 등 교과 역량을 반영했으며, 석·박사급 현직 교사와 교수진이 문항 개발부터 심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박명전 한국수학학력평가연구원장은 “온라인 평가와 달리 KMA 평가는 동일한 환경과 제한된 시간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의 집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이러한 경험은 학생이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파악하고 장기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가는 연 2회 시행되며, 성적 상위 10% 학생에게는 ‘KMAO 왕수학전국경시대회’ 본선 진출 자격과 수학영재캠프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영재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에듀왕이 운영하며, 4박 5일 소수 정예 합숙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초등학생에게는 영재학교 및 특목고 진학을 위한 기초 역량을 쌓는 기회가 되고, 중학생에게는 진학 준비와 학습 전략 수립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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