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공채 지원자 위해 토익스피킹 성적 조기 발표…9월 1일 시험도 활용 가능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8-27 10:02:15
한국TOEIC위원회, 평일 추가시험 편성…지원자 편의 강화
▲한국TOEIC위원회 제공
삼성그룹 하반기 공채 지원자들을 위해 토익스피킹 성적 발표가 평소보다 앞당겨진다.
한국TOEIC위원회는 오는 8월 30일(토), 31일(일), 9월 1일(월) 실시되는 토익스피킹 정기시험의 성적을 조기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그룹은 8월 27일(수)부터 9월 3일(수)까지 하반기 공채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지원자들은 그룹사 및 모집군별 기준에 맞춰 토익스피킹 등 영어 말하기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한국TOEIC위원회는 공채 일정을 고려해 시험 결과를 빠르게 공개한다.
8월 30일 치른 시험 결과는 9월 2일 낮에, 31일 시험 성적은 다음 날인 3일 정오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공채 마감 직전인 9월 1일 시험 성적은 같은 날 오후 3시 공개돼 사실상 지원 마지막 순간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삼성 공채 지원자들은 9월 1일 시험 성적까지도 접수 마감일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토익스피킹은 미국 ETS의 상관관계 연구를 통해 성적표에 ACTFL(미국외국어교육평가위원회) 등급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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