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내년 2월 17일 시행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지난 12월 2일 실시된 제6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 결과가 오늘(15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이번 68회 시험은 심화만 시행됐으며, 총 41,465명이 지원했고 시험 당일 10,255명이 결시하여 최종적으로 31,210명(결시율 24.73%)이 시험에 응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 인증 인원은 18,524명, 평균합격률이 59.35%로 기록됐다.
 

 

이번 시험에서는 총 8건의 부정행위가 발생했으며, 이전 제67회 시험(기본.심화시험 실시) 13건보다 5건 줄었다.

부정행위 유형은 전자기기(휴대전화 포함) 울림 7건, 시험 시작 전 시험문제 열람 1건이며, 해당 시험 모두 무효 처리되었다.

이후 제6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내년 1월 16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고, 2월 17일에 시행된다. 원서접수는 시·도(권역)별로 접수 일자가 다르기 때문에 응시자는 해당 시·도(권역)의 접수 일자를 반드시 확인해서 접수해야 한다. 또한 제6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요강은 2024년 1월 초 공지 예정할 예정이다.

 

 

추가 접수는 시·도(권역)와 상관없이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제62회 시험부터 휴대폰 및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원서접수가 가능해져, 보다 편리한 응시료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제68회 응시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www.historyexam.go.kr)에서 인증 등급과 취득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증서를 출력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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