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교육재단·대한다둥이총연합회, 다자녀가정 디지털 교육 지원 맞손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9-16 09:57:42

15일 다산아트홀서 업무협약… IT·SW·AI 맞춤교육 및 수강료 감면·장학 지원 추진
자격증·진로 멘토링·취창업 연계… 교육 인프라 공유하며 지원 범위 확대
▲대한다둥이총연합회는 지난 15일 한국IT교육재단과 다산아트홀에서 ‘다자녀가정 지원 및 교육·디지털·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대한다둥이총연합회

 









다자녀가정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디지털 분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다자녀가정 단체가 협력에 나선다.

재단법인 한국IT교육재단(이사장 김명용)과 대한다둥이총연합회(이사장 이동호)는 지난 15일 한국IT교육재단 다산아트홀에서 ‘다자녀가정 지원 및 교육·디지털·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와 이사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 주요 내용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한국IT교육재단이 보유한 전문 교육 역량과 대한다둥이총연합회의 회원 네트워크를 연계해 다자녀가정 구성원에게 IT·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진로와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지원 대상을 자녀에만 한정하지 않고 다자녀가정의 부모와 청소년, 청년까지 확대해 생애 단계별 교육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우선 IT·SW·AI 분야의 맞춤형 전문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대한다둥이총연합회가 추천하는 회원과 자녀들에게는 한국IT교육재단의 교육과정 수강료 감면과 장학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교육을 마친 뒤 실제 진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마련한다. IT 관련 자격증 취득을 돕고, 진로 멘토링과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전문인재 추천 등 취업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는 방안도 협약에 포함됐다. 양 기관은 강의장과 실습장비, 온라인 교육 플랫폼 등 각자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다자녀가정 구성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문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뿐 아니라 복지와 사회공헌 영역에서도 공동 사업을 발굴한다. 다자녀가정의 복지 향상을 위한 캠페인과 봉사활동,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양 기관이 추진하는 공익 활동을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협력한다.

대한다둥이총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의 의미는 협약 자체보다 다자녀가정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며 “부모와 자녀들이 IT와 디지털 교육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IT교육재단과 대한다둥이총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전문성과 회원 네트워크를 적극 연계해 다자녀가정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진로·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과 복지, 사회공헌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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