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컨설팅 및 브랜딩 전문기업 ㈜온유의 홍울 대표가 경기도 소재의 뷰티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판로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강사로 나선다.

금번 교육은 오는 11월 아시아 최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인 ‘2025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전시회를 앞두고 뷰티분야 기업들의 해외진출 및 전시회 부스 운영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된 교육으로, 오는 8월 6일(수) 화성 동탄2LH인큐베이팅센터에서 진행된다.

그간 수많은 박람회 참가와 해외진출 프로세스를 직접 지휘해 온 홍울 대표는 이러한 경험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교육을 이끌 예정으로, ‘해외진출 전략을 위한 준비’부터 ‘국내외 전시회 부스 운영’, ‘해외진출 유통방향’에 대해 각각 설명한다.

‘해외진출 전략을 위한 준비’ 과목에서는 해외 시장조사를 위한 국가별, 기후별, 니즈별 상황에 대해 들을 수 있는데다 제품 패키징, 국가별 인증과 같은 상세한 해외진출 전략 방법까지 습득할 수 있고, ‘국내외 전시회 부스 운영’ 과목에서는 각 전시회들의 특징과 부스 운영 노하우, 전시 VMD 및 준비물, 전시인력과 동선까지 디테일하게 설명한다. ‘해외진출 유통방향’ 과목에서는 직접 온오프라인 운영과 에이전트 활용 유통, 유통사 입점 등 다양한 해외 유통방법들을 소개한다.

세세한 부분들로 나뉘어 강의가 진행되는 만큼 해외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뷰티분야 기업들에게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강신청은 화성산업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유 홍울 대표는 화장품 분야에서 약 20년간 종사해오며 상품기획부터 브랜딩, 마케팅 등 여러 부문을 직접 실행하면서 하나의 브랜드와 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기까지의 전 과정에 걸친 전문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뷰티브랜드 전시와 수출관련 컨설팅 전문가로도 활발히 활동하면서 국내 K-뷰티의 해외진출에 도움을 주는데 주력하고 있어 이번 교육 역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유 측 관계자는 “해외 여러 국가에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좋은 상태인만큼 우수한 제품력을 가진 기업, 브랜드가 해외판로 역량만 더해진다면 높은 성장율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은 이러한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므로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