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속 딥페이크·성착취물 어떻게 피할까…광주 중학생 대상 예방교육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8-14 09:57:40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광산구 청소년 성문화센터서 디지털 성범죄 교육
성착취물·불법 영상물 위험성부터 딥페이크 범죄 사례까지 청소년 눈높이로 다뤄 ▲광산구 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광산구 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미지·영상 제작 기술에 대한 접근도 쉬워지면서 디지털 공간에서 자신과 타인의 사진·영상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딥페이크와 같은 기술은 청소년이 피해자가 되는 것뿐 아니라 잘못된 인식이나 행동으로 피해 확산에 관여할 가능성까지 고려한 예방교육이 중요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디지털 성범죄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나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성착취물·불법 영상물 위험성부터 딥페이크 범죄 사례까지 청소년 눈높이로 다뤄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성범죄와 불법 촬영·유포 등 청소년이 디지털 공간에서 마주할 수 있는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중학생들이 성착취물과 불법 영상물의 위험성을 파악하고, 온라인에서 피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스스로를 보호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배웠다.
전남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일 광산구 청소년 성문화센터를 방문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통해 접할 가능성이 있는 성착취물과 불법 영상물이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살펴보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위험성과 대응 방법을 함께 다뤘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를 자신과 동떨어진 사건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실제 온라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단순히 위험성을 알리는 데 머무르지 않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떤 행동이 필요한지, 실제 피해 상황에 놓였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익히도록 구성했다.
청소년이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미지·영상 제작 기술에 대한 접근도 쉬워지면서 디지털 공간에서 자신과 타인의 사진·영상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딥페이크와 같은 기술은 청소년이 피해자가 되는 것뿐 아니라 잘못된 인식이나 행동으로 피해 확산에 관여할 가능성까지 고려한 예방교육이 중요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디지털 성범죄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나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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