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심리상담사란, 노인의 발달적 욕구를 이해하고 성공적인 노화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노화과정에서 경험하는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문제들을 찾아 예방하거나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어 일상생활을 원활하고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조력함으로서 궁극적으로는 노인 또는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상담전문가다.

최근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으며, 이후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가 되고 있다.

또한 노인문제도 우울, 자살, 학대, 성, 치매 등 전문적 상담개입이 필요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어 노인상담에 대한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노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기관에서 노인심리상담사는 유망직업 중 하나다.

노인심리상담사과정은 노인심리상담센터, 지자체 상담시설, 교회 등 종교시설 상담소, 실버타운, 부부상담클리닉, 가정폭력상담소, 문화센터, 도서관, 건강가정지원센터, 평생교육원, 사회복지관, 가정복지관, 노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재가복지센터, 데이케어센터, 노인요양시설, 직업소개소, 지역마을회관, 가정상담소, 위기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NGO 단체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노인생활과 연관되어 있는 과정들도 점차 늘고 있는 만큼 점차 해당 분야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수강할 뿐아니라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 취득하신 분들도 노인 분야로 조금 더 영역을 넗히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교육중앙회에서 노인심리상담사와 같은 지도 과정으로 성인이라면 누구나수강할 수 있으며, 연계과정으로는 노인놀이지도사, 노후생활전문가, 노인두뇌훈련지도사, 심리상담사 등이 있다.

자격증 취득 후, 취업 또는 경력단절 되신 분들도 모든 과정들은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기재도 가능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본 교육원에서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최대 3과정까지 수강료와 응시료를 지원받아 저렴한 비용으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교육원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더욱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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