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탄소와 안전·화학 결합”…켐토피아-에코시안, 통합 솔루션 공동 사업화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9-30 09:50:30

환경·탄소 ㈜에코시안과 안전·화학 ㈜켐토피아 핵심 역량 결합
CBAM·Scope 3 등 글로벌 환경 규제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고도화
국책 연구 과제 공동 수행 및 스마트시티·그린뉴딜 사업 공동 진출
▲㈜켐토피아 대표 박상희(좌)와 ㈜에코시안 대표 문성철(우)

 

 








환경·안전·화학 IT 기업 ㈜켐토피아(대표 박상희)와 탄소중립 전문기업 ㈜에코시안(대표 문성철)이 '통합 EHS·ESG 디지털 솔루션' 공동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 기후공시, 공급망 탄소배출량(Scope 3) 관리,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시 제도 및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강화되는 국내외 환경·안전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업체는 각자 보유한 기술 자산과 컨설팅 노하우를 접목해 기업 대상 통합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협력 범위는 총 4개 영역으로 추진된다. 에코시안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에너지 관리 기술을 켐토피아의 전 과정 평가(LCA) 및 공급망 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탄소 경영 솔루션을 상용화한다.

이어 ‘스마트 EHS 통합 솔루션 고도화(DT/DX)’에서는 켐토피아의 Dr.EHS, IoT 안전 시스템과 에코시안의 설비 통합관리 기술을 연동해 중대재해법 및 ISO 표준에 맞춘 지능형 플랫폼을 구축한다. 화학안전 분야에서는 켐토피아의 화학물질 DB(Dr. ChemDB) 및 MSDS 솔루션에 에코시안의 인프라 진단 기법을 접목해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양사는 국책 연구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스마트시티 및 그린뉴딜 관련 연계 사업 진출도 함께 모색한다.

㈜켐토피아 박상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탄소중립 영역과 안전·보건·화학 영역의 전문성이 완벽하게 결합되었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 속에서 국내 기업들이 실효성 있는 통합 EHS·ESG 대응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에코시안 문성철 대표는 “양사가 축적해온 기술과 플랫폼 노하우를 융합하여 차별화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며, “공동 사업 발굴과 국책 과제 수행 등 다방면에서 호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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