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예체능‧전문기술 분야 3천여 명 선발…명사 강연·장학생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 및 학기당 250만 원 생활비도 지원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7월 30일(수),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인문·예술체육·전문기술 등 3개 분야에서 선발된 3,006명의 우수 장학생 중 대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이들의 사회적 책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다.

2025년 선발 규모는 ▲인문100년 장학생 1,479명 ▲예술체육비전 장학생 438명 ▲전문기술인재 장학생 1,089명으로, 각 분야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대학생이 대거 포함됐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학업성적 및 이수학점 등 계속 지원 기준을 충족할 경우,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함께 학기당 250만 원의 생활비도 지원받는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배병일 이사장이 각 사업별 대표 장학생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이어 명사 초청 강연과 장학생 간 소통 및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학금 수혜 외에도 전공 분야별 선‧후배 장학생 간 멘토링 기회도 제공되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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