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성평등 영상 공모전, ‘당신의 프롬프트’ 대상…72편 중 9편 선정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8-21 09:12:07

6월 1일~7월 17일 작품 접수…내·외부 심사 거쳐 수상작 결정
최우수상 ‘교정’…우수상에는 ‘나답게 자라날 우리를 위하여’ 등 3편
시상식 9월 1일 정부과천청사…수상작 시상·상영회 진행

 

 

 


성평등과 편견, 고정된 성 역할 등을 영상으로 풀어낸 법무부 콘텐츠 공모전에서 ‘당신의 프롬프트’가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6월부터 한 달여간 접수된 72편 가운데 내·외부 심사를 거쳐 모두 9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법무부는 ‘2026년 법무부 성평등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대상 1편과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4편 등 모두 9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7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법무부는 내·외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가렸다.

대상은 김준영 외 참가자가 출품한 ‘당신의 프롬프트’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에는 정민석 씨의 ‘교정’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김미란 씨의 ‘나답게 자라날 우리를 위하여’, 윤재원 씨의 ‘범죄를 멈추는 시작, 서로를 존중하는 성평등한 시선!’, 정지혜 씨의 ‘사람을 보는 말’ 등 3편이 받는다.

장려상에는 김우민 씨의 ‘내 안의 편견을 마주하다’, 소현우 외 하이팀의 ‘남자답게? 여자답게? 아니, 나답게!’, 안성혁 씨의 ‘치우친 말은 지우고! 평등한 내일로 채우고!’, 황연우·황현우 씨의 ‘배역은 누가 정했지?’ 등 4편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 제목에서도 이번 공모전이 다룬 주제가 비교적 뚜렷하게 드러난다. ‘나답게’, ‘편견’, ‘성평등한 시선’, ‘배역’ 등의 표현을 통해 일상에서 무심코 받아들이는 성 역할이나 고정관념을 돌아보고, 사람을 성별에 따른 틀이 아닌 개인 자체로 바라보자는 메시지를 영상에 담은 것으로 보인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동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상작 시상과 함께 선정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관련 내용을 안내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