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필드하키 선수 출신 김도현 이사·황인범 씨,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0-29 09:00:09
신창엔지니어링 김도현 이사와 인제대학교 재학생 황인범 씨가 서울시의회로부터 표창장과 기념 메달을 수여 받았다.
김도현 이사와 황인범 씨는 각각 복싱과 필드하키 선수 생활을 하던 운동선수 출신으로,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맡은 바 소임과 학업을 성실히 이행하고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런 공을 인정 받아 이달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장으로부터 각각 표창장과 함께 메달을 받았다.
표창장을 받은 두 사람은 종목도, 일터도 다르지만 땀의 가치를 아는 청년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신창엔지니어링 김도현 이사는 복싱을, 인제대 황인범 씨는 필드하키를 하며 몸으로 인내와 성실을 배웠다. 그 태도는 운동장 밖에서도 이어져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실천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창엔지니어링에서 이사로 재직 중인 김도현 이사는 복싱선수 시절 전국대회를 비롯해 다수의 시합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을 정도로 링 위에서 다진 끈기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혼자서 버텨내는 법을 익힌 그는 일상에서 함께하는 법을 실천했고, 투철한 책임감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인제대학교에 재학 중인 황인범 씨는 필드하키 선수로 활동할 당시 팀워크의 가치를 몸에 익혔다.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복무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간 그는, 한 명의 실력보다 동료와의 호흡이 승패를 가르는 종목의 특성처럼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가운데에도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실천해 왔다.
김도현 이사는 "복싱을 하면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걸 배웠다"며 "이 상의 무게를 기억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황인범 씨는 "운동도, 나눔도 함께할 때 더 즐겁다는 걸 필드하키를 하며 알게 됐다"며 "부족한 저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역시 소감을 남겼다.
두 사람은 자신을 단련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힘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일을 꾸준히 실천해오며 이번 표창장으로 그 책임의 무게를 한층 느꼈다고 전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의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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