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기후위기 교육 교구 아이디어 공모…오늘부터 접수, 대상 500만원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0-14 07:59:48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11월 9일까지 ‘제3회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 개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체험·조작·제작형 교육 교구 아이디어 모집
수상작 4점에 총상금 1000만원…우수 아이디어는 내년 실제 교육 교구로 제작

 

 







생물다양성과 기후위기를 어린이와 청소년 등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 교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상금뿐 아니라 실제 교육용 교구로 제작돼 생물·환경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4일부터 11월 9일까지 '제3회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 참가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 생물·환경교육 전반이다. 단순히 설명을 듣거나 자료를 보는 교육을 넘어 학습자가 직접 참여하고 조작하거나 제작할 수 있는 체험형 교구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생물·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교구설명서와 교수·학습지도안을 작성해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교육 주제와의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교육 현장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수상작은 총 4점이며 상금 규모는 1000만원이다. 대상 1점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1점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상과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상 2점에는 각각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특히 수상작 가운데 교육적 활용도가 높은 아이디어는 2027년 실제 교육용 교구로 제작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생물·환경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제2회 공모전 대상작인 '바이오다이버시티(BiodiverCity)'는 실제 교육 교구로 제작됐으며, 현재 교구 대여 등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되고 있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생물·환경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는 교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접수와 세부 안내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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