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하반기 공채 시작...LG전자·SK C&C, 하나은행 등 신입사원 채용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8-29 07:55:12

GS칼텍스, 현대엘앤씨, 현대카드 등 채용 활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진학사 캐치는 29일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고 밝혔다. LG전자, SK C&C, GS칼텍스, 현대엘앤씨, 현대카드, 하나은행 등으로 다양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LG전자는 ‘2024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9월 18일까지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R&D, 품질, 생산, 디자인, 영업/마케팅, Staff 등이며,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유효한 어학 성적 보유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 서류전형, 인적성 및 AI면접, 면접전형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SK주식회사 C&C도 신입사원 모집을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SW Engineering, AI/Data Engineering, Cloud/Infra, 영업/마케팅, 재무 등으로 세 자릿수 규모의 대규모 채용이 이루어진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9월 10일에는 서울대점에서 채용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내달 1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며, 모집 직무는 엔지니어(설비/계전)와 Retail 영업/마케팅 직군으로 나뉜다. 서류전형 후 AI면접 및 실무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근무지는 여수공장 및 전국 본사와 지사이다.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기졸업자 및 25년 2월 졸업예정자 등 요건을 갖춰야 지원 가능하다.

현대엘앤씨는 국내영업, 해외영업, 디자인기획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내달 9일까지 지원을 받는다. 학사 및 석사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며, AI 역량 검사 및 면접 절차를 통해 합격자가 결정된다.

현대카드 역시 내달 9일까지 카드상품기획, 금융상품영업, 재무/경영관리 등 다양한 직무에서 신입 인재를 모집한다. 서류전형 후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모든 직군의 근무지는 여의도 본사이다. 학/석사 기졸업자 또는 25년 2월 졸업예정자, 국내 취업 및 해외 출장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어학 성적 보유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지원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2024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9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일반, 디지털/ICT, 디자인 크리에이터, 지역인재 등 세 자릿수 이상의 대규모 인원을 모집하며, 서류전형 후 필기전형, 면접 등을 거쳐 신입 행원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 및 우대사항은 직무별로 다르기 때문에 지원을 희망할 경우 공고를 필히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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