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중장년 채용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현장에서 직무 소개 및 면접 진행...26일까지 신청 및 입사지원 가능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중장년층을 위한 항공 산업 분야 채용설명회를 열어 공항 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오는 28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공항일자리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한 경력설계와 직업교육,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는 항공 분야의 구직자들을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공항일자리 중장년 채용설명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4층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KAC공항서비스, 아시아나에어포트 등 9개 기업이 참여해 공항 내 미화, 특수경비, 지상조업 등 여러 직무에 대한 설명과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중장년층 구직자들은 26일까지 50플러스포털을 통해 신청 및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황윤주 본부장은 “중장년층도 공항 관련 일자리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항공산업에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 외에도 두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항공산업 관련 취업박람회와 일자리 연계 교육사업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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